간사함? 귀차니즘? 어젯밤 커튼을 조금만 더 꼼꼼하게 쳤더라면 토요일 아침에 들어오는 햇빛에 잠이 일찍 깨지 않았을 텐데 어제 어두운밤엔 몰랐지 지금 이순간에라도 커튼을 다시 치고 잠들면 되지만 귀찮음 잠은 더 저고싶지만 커튼을 치기위해 몸을 일으켜 세우는 일이 귀찮음 내자신도 나를 모르겠는 이 마음 참 간사하다. LEE의 일상/About Me 2021.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