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구LEE

어젯밤 커튼을 조금만 더 꼼꼼하게 쳤더라면 토요일 아침에 들어오는 햇빛에 잠이 일찍 깨지 않았을 텐데 어제 어두운밤엔 몰랐지 지금 이순간에라도 커튼을 다시 치고 잠들면 되지만 귀찮음 잠은 더 저고싶지만 커튼을 치기위해 몸을 일으켜 세우는 일이 귀찮음 내자신도 나를 모르겠는 이 마음 참 간사하다.

안녕하세요! 새롭게 블로그를 시작하게된 잡다구LEE입니다. 이제부터 잡다하게 블로그를 운영해 볼 생각입니다. 제가 부족해도 블로그를 시작하게된 이유는 제나이 2021년 30살 입니다. 제가 어렸을때 생각하는 30살에는 어느정도 안정된 삶을 살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경제적으로든 삶의 질 적으로든) 근데! 30살이된 지금은 제가 생각했던것과는 너무 달랐습니다. 그냥 평범한직장 다니면서 퇴근하면 집에서 저녁먹고 TV보다 스마트폰 만지작 거리다 잠들고 다음날 다시 출근하고 주말이되면 늦게 일어나서 TV보다 뭐 시켜먹고 다시TV보다 스마트폰하며 주말을 보내고... 먼가 삶이 루즈해져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활력을 찾고 매일 포스팅을 하기위해 무엇을 한다면 퇴근후의 삶, 주말의 삶이 바뀌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