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잡다구LEE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술은 위스키입니다. 저는 원래 <술>하면 그냥 소맥 이나 소주 맥주 이렇게만 생각했었는데
어느순간 맥주도 에일맥주 IPA맥주 같은 것들을 좋아하게되면서 점점 와인도 좋아하게되고 마시고 취하것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한잔을 마셔도 맛있는 술을 찾게 되면서 위스키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해들릴 술은! <<MACALLAN 12Y SHERRY OAK CASK(맥켈란12년 쉐리오크)>> 입니다.
위스키 좋아하시는 분들, 그중에서도 싱글몰트 위스키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누가나 알고계시는 싱글몰트위스키 입니다.
누구나 알고있을 만큼 유명하다는 것은 그만큼 맛이 좋다는 거겠죠? 맥켈란도 그 맛에대한 자부심을 박스 뒷면에 보여주고 있네요^^
THE MACALLAN'S SIX PILLARS 라고 적혀있는 부분인데요 첫번째 부터 설명드리자면
1. 성?집? 같은 건축물인데요 1700년대의 지어진 건축물로 맥켈란병의 라벨에도 있을만큼 맥켈란의 뿌리고 자존심같은 곳이라고해요 아직도 존재하고 있다고 하네요
2. 맥켈란의 증류기 모양인데 스페이사이드지역에서 가장작은 증류기 라고 해요 그만큼 생산량이 적다는 것이겠죠
3. 증류기에서 나오는 원액의 첫 원액과 마지막원액은 쓰지않고 중간에 증류된 원액만 쓰는 미들컷방식?을 뜻하는 가위모양입니다.
4. 오크통 모양으로 최상의 오크통을 얻기위해 직접 오크통을 생산할정도로 오크통에대한 자부심이 강하다고 합니다.
5. 정확하게 무슨 모양인지는 모르겠으나ㅠㅠ 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위스키를 뜻한다고합니다
6. 최상의 맛을 뜻하는 물방울 모양입니다.
위 6가지가 맥켈란의 자부심?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그렇게 대단하다고 자부하는 맥켈란을 마셔보겠습니다.
오픈한지 2주~3주 정도 된것같습니다.
저는 오픈하고 바로마시는 위스키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어느정도 에어링된 위스키를 좋아합니다.
색은 어두운 금색? 으로 보이네요 맥켈란에서는 리치골드라고 표현하네요 ㅎㅎ
향은 생강향이 강하게 느껴졌고 끝에 미세하게 바닐라향이 느껴집니다 중간중간 과일향이 느껴지긴 하나 제가 느끼기에는 과일향은 강하게 느껴지지 않았고 생강의 향이 제일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맛은 생강의 약간 매운맛같은 느낌? 스파이시함이 베이스로 있으면서 오크향이 잘 느껴졌습니다 맥켈란의 설명은 과일맛도 있다고는 하지만 저는 과일류의 향을 약간, 아주약간 느끼긴 했지만 잘모르겠습니다 ㅠㅠ 어쨋든 위스키의 맛은 마시는 사람에따라 차이가 있을수 있는거니까요 ^^
그런데 피니쉬에서는 과일향이 더 잘느껴졌고 오크향도 잘 느껴졌습니다.
첫 술리뷰다 보니 두서없이 막써내려갔는데 부족한 부분찾아보면서 발전 시켜나가보겠습니다!
※지나친음주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이며 일반인의 리뷰입니다. 부족하거나 잘못된부분 지적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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